가볼 만한 온천 여행 코스와 함께,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주제로 한 관광지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니, 몸과 함께 붉은 석양까지 사르르 녹는 듯합니다.
온기가 그리운 계절,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12월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습니다.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이번 여행의 테마는 온천입니다.
노천탕과 고구마의 환상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인천의 석모도 미네랄 온천과 설악산을 산행한 뒤 꽁꽁 언 몸을 훈훈하게 녹일 수 있는 강원 속초의 척산온천.
또 충북 충주의 수안보 온천, 전남 함평의 함평 해수찜, 마지막으로 최초의 대중목욕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운대온천 등 전국 곳곳에서 총 5곳이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코스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색 가득한 남도의 김치와 또 그와 어울리는 홍어 삼합도 맛봅니다.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 김장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치를 주제로 여행코스를 개발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치박물관을 중심으로 전남 나주의 남파 고택에서 조금은 생소한 반동치미를 체험합니다.
나주 목사를 관람하고, 여기에 홍어 삼합까지 즐깁니다.
자세한 여행은 유튜브에서 K-food 로드를 검색하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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