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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北 선발대 방남 일정 시작···단일팀은 오늘부터 공동훈련 [정책 공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北 선발대 방남 일정 시작···단일팀은 오늘부터 공동훈련 [정책 공감]

등록일 : 2018.01.25

평창 동계올림픽 숙소와 시설 등을 점검할 북측 선발대와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 했습니다.

지난 23일 방북했던 우리 측 선발대도 잠시 뒤 복귀할 예정인데요.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 교류 현황,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북측 선발대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각각 다른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데요.
먼저 북측 선발대의 오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짚어주시죠~

2.
내일과 방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어떤 일정을 소화하게 되나요?

3.
오늘 이들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북측의 예술단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하 게 되는데요 판문점 육로가 아닌 경의선 육로를 선택한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4.
북측 선발대는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은 북한 체육계의 몇 안 되는 '대남통' 중 한 명이라고 하죠?

5.
북한의 선수단의 방남은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만 일찍 방남 길에 올랐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방남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6.
시간이 촉박한 만큼 오늘 짐을 풀자마자 합숙훈련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점검할까요?

7.
우리팀의 세계 순위는 22위, 북한팀의 세계 순위는 25위로 전력상에 차이는 있는데요.
우리가 전력에 활용할 만한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8.
남북 선수들이 진천 선수촌 한 지붕 아래에서 합숙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서로 좀 어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단기간에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9.
그렇다면 하나가 된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기량은 언제 처음 확인할 수 있을까요?

10.
한편 잠시 뒤 방북 중인 우리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첫날엔 합동문화행사 때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금강산문화회관 등을 살폈는데요.
남북이 어떤 합동공연을 펼칠지 관심입니다.
어떤 공연이 이뤄질까요?

11.
과거 우리 대중문화예술가들의 북한 공연도 상당히 많았지 않았습니까.
이번 교류를 계기로 대중문화 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12.
한편으로는 금강산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이산상봉 논의까지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13.
마지막으로 평창으로 물꼬를 튼 남북 교류를 평창 이후에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북한 선발대와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2박 3일 방남 일정이 시작되면서 평창올림픽 개막이 이제 15일 앞으로 다가 왔다는 게 실감이 나는데요.
평창을 계기로 평화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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