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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北 선발대 방남 이틀째…평창 시설 중점 점검

방송일 : 2018.01.26 재생시간 : 02:05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남한을 찾은 북한 선발대가 이틀 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올림픽 스타디움 등을 돌아보며, 남북이 공동입장할 동선 등을 확인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선발대는 어제, 인제 스피디움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북한 응원단이 평창올림픽 기간 묵을 숙소로 유력한 곳입니다.
선발대는 오늘 평창 지역의 올림픽 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습니다.
첫 일정으로 오전 10시 40분 평창 국제방송센터, IBC를 찾았습니다.
북측 기자단이 사용할 공간을 둘러보기 위해섭니다.
IBC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60여 개 방송국이 생생한 올림픽 현장을 전달할 곳입니다.
북한의 국가올림픽위원회, NOC가 묵을 홀리데이 인 호텔도 답사에 나섰습니다.
방남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개-폐회식이 펼쳐지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과 설상 종목 경기장도 점검했습니다.
특히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남북 선수단의 한반도기 공동입장 과정이 조율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앉을 VIP석을 둘러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될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관련해 통일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인사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남북 간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명단이 오가는지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다음달 8일 인민군 창건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평창 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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