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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용품 유해물질…안전한 구매·사용법

2018.03.27 재생 시간 : 03:10 시청자 소감

얼마 전 학용품에서 대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우리 학부모님들 가슴이 철렁하셨을 텐데요.
특히 KC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에서도 발암물질이 나오는 바람에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잊혀질만하면 불거져 나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용품을 좀 더 안전하게 구매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없는지 김세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용품을 장만하느라 들떠있었던 어린이들 학용품에서 기준치의 무려 3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표정이 어둡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지민 / 초등학교 4학년
“저희가 쓰는 학용품에 나쁜 성질이 들어있으면 병에 걸릴 수도 있고 그러니까 안 좋은 것 같아요.”
거의 해마다 되풀이되는 학용품 유해물질 검출과 제품 리콜 조치 학부모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초등학생 학부모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물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모든 엄마, 부모들한테 분통 터질 일이고 적어도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는 어른들이 좀 이기적인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어린이의 유해물질 흡수율이 어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점입니다.
학용품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경우 주의력 결핍이나 성조숙증과 같이 성장 발달에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좀 더 안전한 학용품 구매와 사용법을 생활습관처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새로 산 학용품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며칠 뒀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 학용품을 사용한 뒤에는 꼭 손을 씻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용품을 살 때는 강한 향과 색이 진한 제품 그리고 반짝거리거나 말랑말랑한 재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제품보다는 나무나 천, 종이 같은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전정보를 알려주는 홈페이지나 핸드폰 앱을 통해 리콜 명령을 받았거나 환경마크가 있는 제품에 대해 미리 알아놓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일회성의 형식적인 규제보다 좀 더 강력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인터뷰> 박선례 정책위원장 /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제제를 강력하게 하지 않는다면 제품 만드는 회사나 또는 수입업자들이 그때만 피해 가면 된다라는 생각에 임시방편을 만들어낼 것 같아요.”
정부의 규제에 앞서 비양심적인 기업의 잘못된 행태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터뷰>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싼 원료로 바꾼다던가 뭐 소급상황에 따라서 원료를 바꾸거나 아니면 공정 설비 노후화로 인해서 제품의 품질이 떨어질 수가 있어요. 품질이 많이 떨어지면 이제 안전기준까지 미달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국가기술표준원은 앞으로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즉시 판매를 중단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끊이지 않고 되풀이되는 어린이 학용품 안전문제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철저하고도 근본적인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국민리포트 김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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