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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유튜브 본사서 '총격 사건' 발생 [월드 투데이]

회차 : 131회 방송일 : 2018.04.04 재생시간 : 04:10

1. 미국 캘리포니아 유튜브 본사서 '총격 사건' 발생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사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3일,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에 있는 유튜브 본사에서 총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이로 인해 4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인은 자살한 채 발견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미첼 파이니 / 목격자]
"당시 저는 화장실에 있어서 총소리를 못 들었는데, 나오자마자 총상을 입은 여성과 그녀를 돌보고 있는 주민들이 보였어요. 피를 멈추게 할 도구를 찾으려고 노력했죠."
사건 발생 직후, 유튜브 본사 위로 경찰특공대가 출동했고 현지 경찰은 시민들에게 이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프랑스 철도, 3개월 총파업 돌입...첫날 교통 대란

프랑스 철도노조가 3개월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열차편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교통 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공무원에 준하는 철도 노동자의 종신 고용을 없애고 각종 혜택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철도노조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체 임직원 중 절반이, 한주에 이틀씩 총파업에 나선 겁니다.
[프랑코이스 그라시아 / 시위 참가자]
"파업이 행복한 건 아닙니다. 월급이 없으니까요.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우리 역사적인 프랑스 철도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현지시각 3일, 프랑스 고속철인 TGV노선의 12%, 지역 노선의 5분의 1만 정상 가동됐습니다.
[엘리자베스 본느 / 프랑스 교통부 장관]
"오늘 아침부터 교통 흐름이 심각한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노선의 30% 가량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6월 말까지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마크롱 정부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엄포를 놓았습니다.
철도가 중요한 이동수단인 프랑스에서 극심한 교통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3. UN 사무총장, '예멘 내전'에 국제 사회 관심 촉구

UN 사무총장이 4년째로 접어든 예멘 내전을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인도적 지원을 위해 국제 사회의 모금을 요청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예멘 내전에 30억 달러를 모금하기 위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에 협상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 UN사무총장]
"오늘날 예멘의 상황은 큰 재앙입니다. 하지만 국제 사회의 도움과 함께, 우리는 이 나라가 오랜 비극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과 후티 반군 사이 전쟁으로, 이로 인해 2천2백 만명이 참혹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이 가운데 840만명이 기아 상태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제 구호단체의 지원품 수송조차 어려운 상황.
구테헤스 총장의 요청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4. 영국 스코틀랜드서 '키 최소 15m'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역사상 가장 큰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됐습니다.
발자국 크기가 자동차 타이어만 하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의 늪 지대에서 발견된 수십 개의 발자국 화석들.
1억 7천만년 전에 살았던 초식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발자국 크기로 볼 때, 이 공룡의 키는 최소 15 미터, 무게는 10톤 이상이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역사상 가장 큰 초식공룡이었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스티브 브루사테 / 에든버러 대학 고생물학자]
"이 공룡 발자국들은 정말 큽니다. 가장 큰 것은 길이만 70cm죠. 자동차 타이어만 합니다."
근처에서는 육식공룡의 발자국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이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 살았다니, 쥐라기 중기 시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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