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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판문점 답사…"공간활용 점검"

방송일 : 2018.04.06 재생시간 : 01:55

2018 남북정상회담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판문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20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을 위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걸려있는 그림을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방문했습니다.
위원들은 판문점 내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을 중심으로 판문점 일대를 돌아보며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경호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오찬이나 만찬을 진행할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답사가 끝난 뒤에는 자유의 집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에 소요되는 경비는 정부의 일반예산 예비비를 사용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비 사용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호칭에 대해선 '여사'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도 여사라 부르고 있고 여사로 쓰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공식적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남북은 내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통신 실무회담을 합니다.
정상 간 직통전화 이른바 핫라인 설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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