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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래 기술 한자리에···'월드 IT쇼' 개막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볼 수 있는 '월드 IT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에 박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 IT쇼'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11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퀄컴, 노키아 등 해외기업과 삼성, LG 등 국내기업까지 500여 곳이 참여해, 약 1500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들 기업은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5G 통신 칩을 넣은 기기로 직접 영상 전송 속도를 체감해볼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고 사용자 음성 인식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 가전제품도 전시됐습니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인공지능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이렇게 대면, 카메라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보정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가장 최적의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활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CCTV와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게임 상품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인도, 중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만나는 자리가 조성되고, 전문가에게 수출 전략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녹취> 정종모 / 델리아이 대표
"정부나 기관들이 중소기업의 수출, 산업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은 중소기업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미래를 전망하는 각종 강연도 열립니다.
글로벌 CEO들을 포함한 400여 명이 모여 ICT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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