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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약'···품목 조정 결론 못 내려

회차 : 38회 방송일 : 2018.08.09 재생시간 : 01:36

임소형 앵커>
편의점에서 진통제나 감기약 한 번쯤은 사보셨을 텐데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품 품목을 조정하는데, 오늘 열린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총 13개 품목입니다.
여기에 속쓰림과 위통 등에 사용하는 제산제 '겔포스'와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지사제인 '스멕타'를 상비약 품목에 추가하겠다는 안건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대한약사회 측은 의약품 오남용을 경고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편의점업계는 상비약은 가벼운 증상에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약이라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이 문제를 놓고 지난해 3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논의가 있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제6차 심의회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
제산제, 지사제 등을 추가하는 안건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겁니다.
복지부는 이른 시일 내에 7차 회의를 열고, 제산제와 지사제의 안전상비약 지정 방안과 대한약사회가 제출한 타이레놀 500mg 제외, 편의점 판매시간 조정 대안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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