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평일 일과를 끝낸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장단점 평가를 위해 시범운용 부대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평일 일과 이후 외출 제도가 시범적용되는 부대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13개 부댑니다.
육군은 3·7·12·21·32사단 등 5개 부대이고, 해군과 해병대는 1함대, 해병 2사단 8연대와 6여단 군수지원대대, 연평부대 90대대 등입니다.
공군은 1전투비행단, 7전대, 305관제대대, 518방공포댑니다.
병사들의 평일 일과 이후 외출은 부모와 가족 등 면회, 외래병원 진료, 분·소대 단합활동 등으로 제한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