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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예산 최대한 확장"

KTV 뉴스중심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예산 최대한 확장"

등록일 : 2018.08.24

임소형 앵커>
정부와 여당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재정을 최대한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사회 안전망 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당정협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활성화 등을 위해 최대한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이후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개선,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치로 확대해 민간 공공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략투자를 통한 혁신성장을 가속하겠다며 데이터 AI 등 플랫폼 경제와 8대 선도사업에 5조원 이상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 R&D 예산을 최초로 20조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상 장애인연금을 월 30만 원으로 조기 인상하고, 저소득층 구직 촉진 수당 신설 등을 위해 2백억 원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김 부총리는 특히 기초연금 인상을 앞당겨 시행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를 위해 7조 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김 부총리는 최근 고용과 소득분배의 여러 지표에서 부진해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확장적 재정과 함께 규제혁신 세제개편 등 정부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정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경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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