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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밤샘' 군사실무회담···정상회담서 합의서 채택될 듯

회차 : 237회 방송일 : 2018.09.14 재생시간 : 01:24

임보라 앵커>
남북 군 당국이 어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비무장지대 내 GP 철수와 공동 유해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했습니다.
17시간의 긴 마라톤 회의였는데요.
다음 주 평양정상회담에서 군사분야 합의서가 채택될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어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남북 군사 실무회담은 자정을 넘긴 오늘 새벽 3시까지 이어졌습니다.
견해 차이를 좁히는 과정에서 양측 모두 밤샘 논의를 이어간 겁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남북의 포괄적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에는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의 시범 철수와 공동 유해발굴,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DMZ내 GP 철수의 경우 남북 사이 서로 근접한 10곳에 대해 우선 철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유해 발굴지는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등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서해 북방한계선 NLL일대 평화 수역 조성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다음 주 평양정상회담에서 군사분야 합의서에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방부는 오전 중 이번회담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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