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수시설이 지난달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월고저수지에서 걸러진 수돗물을 개성시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수장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 하루 최대 2천 톤, 개성시에 만 5천 톤의 물을 공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락사무소 운영을 위한 것인만큼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며, 개성공단 재개와도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