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납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관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동행한 청와대, 통일부 관계자와 함께 비핵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 전망입니다.
이 본부장은 출국 전, 북한 철도 공동조사와 북미 고위급회담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