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가 이달부터 7천626원 오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2017년도 귀속분 소득과 2018년도 재산과표 변동자료를 지역가입 세대 보험료에 반영해 11월분부터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7년 소득증가율과 2018년 재산과표 증가율을 반영해 산정한 결과, 11월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세대당 평균 7천626원, 9.4%가 오릅니다.
전체 지역가입자 750만 세대 중에서 전년보다 소득과 재산이 증가한 264만 세대만 보험료가 오르고 소득과 재산변동이 없는 363만 세대는 보험료 변동이 없고, 소득과 재산이 하락한 123만 세대의 보험료는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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