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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포용적 성장, 동시대적 고민···성공 모델 만들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포용적 성장, 동시대적 고민···성공 모델 만들자"

등록일 : 2018.11.21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정과제위원회와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 성장이 동시대적인 고민이라며 제대로 해내고 성공시켜 전 세계에 제시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국정과제위원회 및 대통령자문기구 오찬간담회
(청와대 집현실)

"포용적 성장은 동시대적 고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용적 성장이 우리 정부만 특별한 가치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ASEM과 아세안, APEC 등 주요 다자회의에서의 의제가 포용적 성장이었고 곧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G20 회의도 사람을 우선하기가 첫 의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이 이미 심각해진 경제적 불평등 격차를 우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람 중심을 논의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주요 정책을 자문하고 청사진을 만들어온 위원들이 포용국가 만들기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금까지 각 위원회가 국정과제의 큰 지도를 그려주었습니다. 이제 정부가 해야할 일은 지도에 따라서 다 함께 잘 사는 포용 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포용적 성장을 제대로 해내고 성공시킨다면 오히려 전 세계에 제시할 수 있는 모범과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내년은 정부 의지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첫 해라며 그 과정에서 국정과제와 핵심정책이 타당하게 설정된 것인지 점검하고 평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오찬 간담회에서 각 위원회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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