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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소설(小雪)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1.2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요즘은 외출할 때 두꺼운 외투가 필수죠.
오늘은 첫 눈이 내리고, 겨울 채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소설답게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3. 소설(小雪)
입동과 대설 사이에 있는 소설.
'소설'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변한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진 탓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순식간에 바뀐다는 의미이고요.
조상들은 '소설' 날씨가 추워야 농사가 잘 된다고 여겼기 때문에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설에는 정말 첫눈이 내릴까요?
기상청이 지난 30년간 서울에 눈이 내린 시기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11월 21일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이 내린 시기와 실제 절기가 거의 일치한 셈이죠.
하지만 올해는 서울에서 첫눈을 보려면 주말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전망입니다.

앞서 보셨듯 인터폴의 새로운 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 선출됐는데요.
첩보영화에서 자주 접하는 이름이죠.
'인터폴'은 어떤 곳일까요?

2. 인터폴
'인터폴'은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정식 명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입니다.
1914년 열린 국제경찰회의가 '인터폴'의 시초인데요.
1923년 유럽 24개 나라로 구성된 국제형사경찰위원회가 발족했고, 1956년 현재와 같은 체재를 갖추게 됩니다.
인터폴 가입국은 194개에 이르는데요.
우리나라는 1964년, 베네수엘라 총회에서 인터폴에 가입했습니다.
국제범죄가 점차 진화하면서 각국의 공조 수사가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한국인 최초 총재가 이끄는 인터폴이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독수리훈련'을 축소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독수리훈련'을 포함한 3대 한미 연합훈련, 뉴스링크에서 알아봤습니다.

1. 독수리훈련
한미 양국은 매년 상반기, 2가지 정례 훈련을 진행합니다.
먼저 3월에 시작하는 키 리졸브 연습이 있는데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시 작전 수행 절차를 익히는 훈련입니다.
이어 4월부터는 실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독수리 훈련을 병행하는데요.
규모가 점차 확대돼 미 전략무기가 투입되고, 상륙훈련까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인 8월에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진행되는데요.
민관군이 전쟁이나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과 교통 통제 연습을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계한 것입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한데요.
군사 분야에서도 이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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