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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순방 돌입···비핵화 촉진·중재 외교 총력 [라이브 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 G20 순방 돌입···비핵화 촉진·중재 외교 총력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8.11.28

다음은 라이브이슈 순서입니다.
5박 8일의 일정으로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 3개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 행보와 역할 등을 살펴봅니다.
김종법 대전대 글로벌 융합창의학부 교수와 함께 합니다.

(출연: 김종법 / 대전대 글로벌 융합창의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를 방문하면서 이번 순방은 ‘지구 한 바퀴 여정’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가장 주요한 일정인 G20 정상회의를 포함한 이번 순방의 의미부터 짚어주신다면?

김용민 앵커>
첫 일정으로 한-체코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체코는 우리보다 앞서 북한과 외교관계가 활발하죠.
남북한과 체코 간, 외교 역사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서는 우리 정부 핵심 정책인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 소개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지속가능개발과 기후변화 분야에서, 우리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전환정책의 G20 차원의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정상회담도 진행됩니다.
북미 대화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논의들이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무역 갈등을 겪고 있는 미중 간 정상회담도 주목됩니다.
양국 모두 북한 비핵화와 관련이 있는 만큼,
갈등 완화를 통해 비핵화 진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 순방 정상외교 중,
한·남아공과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이 주목됩니다.
네덜란드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이고, 남아공은 내년에 비상임이사국이 됩니다.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 이들 나라의 역할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용민 앵커>
특별히 네덜란드와는 지난해 처음 양국 교역량이 100억 달러를 돌파해 네덜란드의 대한(對韓) 투자액이
유럽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국 교역 증진 확대와 협력에 어떤 논의들이 이어질까요?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지는 뉴질랜드에선
양국 우호협력관계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신남방정책과 신태평양정책의 협력이 갖는
시너지 효과란 어떤 것들일까요?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G20 외교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협력을 얻도록 노력해야할 부분은 무엇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내년 초로 전망되고 있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막판 비핵화 외교에 나선만큼, 국제 사회 지지와 협조는 물론 비핵화 촉진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김종법 대전대 글로벌 융합창의학부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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