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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프리미어리그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프리미어리그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2.0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유럽 프로축구 진출 이후 10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에 이어, 두 번째 유럽 무대 100골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꿈의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짚어봤습니다.

3.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는 '박지성' 입니다.
박지성 선수는 2005년 네덜란드를 떠나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굵직한 대회 우승을 경험했고요.
영국 언론이 선정한 맨유 역대 최고의 선수, 25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영표 선수도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습니다.
2006년에는 설기현 선수가 3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고요.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지동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기성용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죠.
앞으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웃들은 추운 겨울이 걱정입니다.
'난방비' 때문인데요.
취약 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제도가 있죠.
바로 '에너지 바우처'입니다.

2. 에너지바우처
'에너지 바우처'는 수급자가 겨울철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수급자에게 카드 형태의 바우처가 지급되고요.
이를 이용해 전기나 등유 등 난방 에너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 40% 이하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포함된 가구입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5개월동안 차등 지급됩니다.
올해는 가구당 평균 10만 2천원이 지급돼, 60만 가구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새롭게 신청하시는 분들은 내년 1월 말까지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가 국내 첫 투자 개방 병원, '영리 병원' 설립을 '조건부 허가'했습니다.
개념이 조금 생소한데요.
뉴스링크에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1. 영리병원
국내에서는 '비영리 기관'만 병원을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나온 이익을 의료 목적으로만 재투자할 수 있죠.
하지만 영리 병원은 다릅니다.
기업이나 민간 투자자 자본으로 설립해 이익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주식회사처럼 투자를 받고,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인데요.
해외에서는 영리 병원과 비영리 병원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미국과 프랑스의 경우 영리 병원 비중이 20%에 달합니다.
2002년 영리병원 설립이 검토된 이후 16년만에 제주도에 문을 연 영리 병원.
외국인만 진료하는 '조건부 허가' 단서를 달았지만, 의료 산업 활성화와 의료 영리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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