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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문 대통령, G20서 '포용 국가' 비전 강조

방송일 : 2018.12.08 재생시간 : 01:55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순방을 마치고 지난 4일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포용국가 비전을 설명하고 한미정상회담도 가졌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이번 순방의 핵심은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단 점입니다.
지난해 G20 자리가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면, 올해 회의에서는 사람 중심의 경제 정책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이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제 패러다임을 재확인하고 우리 경험을 G20 국가들과 공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자회의를 비롯해 양자회담에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지지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이 과정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외교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정상 간 공감대를 이뤘다는 것도 수확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가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1월 또는 2월에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영상취재: 이기훈,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비슷한 시각 한미가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로 공을 넘긴 겁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G20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도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문 대통령의 중재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오클랜드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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