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반도 평화, 우리 민족의 사람다운 삶 위한 것"

방송일 : 2018.12.10 재생시간 : 02:02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는 우리 민족 모두의 인권과 사람다운 삶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통해 인권이 보장되고, 인권을 통해 평화가 확보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를 말했습니다.
식민지배와 독재, 전쟁을 겪은 국가 중에 대한민국 정도의 인권 수준을 가진 국가는 거의 없지만 한반도의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야 할 길이 많다며, 평화를 강조한 겁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평화를 통해 인권이 보장되고, 인권을 통해 평화가 확보되는 것입니다. 한반도에서 냉전의 잔재를 해체하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인권과 사람다운삶을 위한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차별과 혐오가 우리 사회를 갈라놓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최근 차별과 혐오가 우리 사회를 갈라놓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권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 존중에 관한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7년 전 독립기구로 탄생한 국가인권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독립적인 활동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인권상에 선정된 고 노회찬 의원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
훈장은 부인 김지선 씨와 동생 노회건 씨가 대리수상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