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내년 임금인상률 기준이 공무원과 같은 수준인 1.8%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운영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확정했습니다.
내년 예산편성 지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제고,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를 통한 혁신성장을 기본 방향으로 했습니다.
총인건비 상승률은 1.8%로 하되 공공기관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임금이 높은 기관과 낮은 기관의 상승률을 차등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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