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설과 병원 등에서 일하던 성범죄 경력자 131명이 퇴출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대한 성범죄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한 결과, 132개 기관에서 총 13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9월 305만78개 기관에 종사하는 193만5천4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성범죄 경력이 있는 종사자 71명은 해임하고 운영자일 경우는 운영자 변경이나 기관 폐쇄 등의 조치를 했다고 여가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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