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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 우리 경제 이끌 중요한 축은 수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올해 우리 경제 이끌 중요한 축은 수출"

등록일 : 2019.01.03

김용민 앵커>
올해 첫 현장방문에 나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우리 경제를 이끌 한 축은 수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금융이 우리 산업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제4차 현장 방문
(장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올해 첫 현장 방문지로 절삭공구 수출 기업을 찾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우리 경제를 이끌 한 축이 바로 수출이라면서 지난해 수출 6천억 달러를 처음 넘긴 데 이어 7천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특정 품목에 편중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신북방·신남방 정책으로 우리 기업이 수출 지역을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과 투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형 일자리의 일반 모델을 올해 전국 몇 군데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수출에 대해서 박차를 가하자는 정부 정책의지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방문하게 됐습니다. 조만간 7천억 달러 수출도 달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9 범금융 신년인사회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이어 범금융기관 신년회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올해는 민생에서 경제성과를 낼 중요한 시기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금융계가 우리나라 산업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여전히 금융 문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신산업 관련 기술금융과 모험자본에 금융계가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는 주력업종이나 기술과 아이디어로 신산업을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조금 더 과감하게 지원을..."

(영상취재: 김윤상 / 영상편집: 양세형)

홍 부총리는 이와함께 금융계가 디지털시대를 맞아 금융혁신에도 적극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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