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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부분일식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1.0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이번 주말, 하늘에 주목해보시죠.
아침에 조금만 서두르면 '부분일식'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 2016년 이후 3년만입니다.

3. 부분일식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고 부르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1월 6일 오전 8시 36분, 달이 태양 위쪽부터 서서히 가리는 '부분일식'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9시 45분 태양 전체 면적의 24.2%가 가려지고요.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11시 3분에 우주쇼가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부분일식을 자세히 보려면 탁 트인 곳을 찾아야 하고요.
부분일식은 맨눈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태양빛을 줄여주는 필터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이용해야합니다.
날씨만 좋다면, 전국 어디서든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데요.
3년만에 찾아온 우주의 새해 첫 선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앞서 전해드렸듯 문재인 대통령이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했는데요.
'메이커 스페이스'는 어떤 곳일까요?

2.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설계와 제조, 생산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아이디어와 설계도만 있다면, 제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제조 분야 창업가들을 양성하는 요람인 셈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문을 연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해 1월 기준 전국 204곳.
정부 정책에 힘입어 메이커 스페이스는 더 활성화될 전망인데요.
정부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60여 곳을 추가로 조성하고요.
2022년까지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일반형 공간'과 초기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전문형 공간' 등 총 350여 개 곳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생각을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앞으로 이 곳에서 수많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상품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많이 쓰시죠?
그런데 이 메신저를 이용한 금융 사기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인을 사칭해 돈을 빌리는 수법인데요.
피해를 막기 위해 '글로브 시그널'이 도입됐습니다.

1. 글로브 시그널
'글로브 시그널'은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이미지인데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되면, 대화 상대 프로필에는 이 그림이 표시되는 것입니다.
또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에 접속하면 경고창이 나타나는데요.
대화창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명과 미등록 해외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사항이 표시됩니다.
지인이 메신저로 돈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는 것.
메신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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