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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노린다···필리핀과 1차전

KTV 뉴스중심

아시안컵 우승 노린다···필리핀과 1차전

등록일 : 2019.01.07

임소형 앵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 컵 첫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 대표팀은 59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목표는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10시 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칩니다.
피파랭킹 117위인 필리핀을 상대로 역대 전적은 7전 전승, 하지만 최근 맞대결이 29년 전이기에 큰 의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명장 스벤 요란 에릭센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이중국적 선수를 적극 활용해 전력을 보강했고, 그 결과 최근 열린 스즈키컵에서 4강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슈테판 슈뢰크를 중심으로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우리나라는 황의조를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놓고, 황희찬과 이재성을 좌우 날개로 활용해 상대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필리핀을 비롯해 키르기즈스탄, 중국과 조별예선을 맞붙습니다.
무난히 16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개막 첫 날부터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요르단에게 발목을 잡히는 등 이변이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핵심 공격수 손흥민은 소속팀 일정을 마무리하고, 3차전 중국과 경기 전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대표님은 오는 12일 알 아인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을, 16일 아부다비에서 중국과 3차전을 치릅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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