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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북미협상 속도감 있게 재개···비핵화 본격 논의"

회차 : 316회 방송일 : 2019.01.16 재생시간 : 02:18

김용민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북미 협상도 속도감 있게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북미 양국이 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의지를 확인하면서 북미협상이 속도감 있게 재개될 것이다"

강경화 장관, 신년 내신기자 브리핑
(장소: 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신년 내신기자 브리핑을 통해 북미협상이 속도감 있게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협상이 이뤄지면 한미가 조율해온 비핵화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비핵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 공조와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과 전례없이 긴밀한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한미는) 각 급에서 전례 없는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동의 목표를 조기에 성공적으로 달성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미 간 비핵화 의미를 놓고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는 "한미 공동의 목표"라는 겁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완전한 비핵화라고 하는 데에서는 한미의 공동의 목적이 있을 뿐 아니라 주변 4강도 같은 목적이고 국제사회 전체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치로는 종전선언을 비롯해 인도적 지원 등을 꼽으면서 우리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으로 "포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을 제시했습니다.
강 장관은 "2019년은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여정이 더욱 본격화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외교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러시아와는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한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계를 강화하고 한일간 현안도 지혜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정부의 후속 대응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시 성폭력 담론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제회의 추진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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