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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수형인명부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1.1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형을 받은 사람의 성명이나 죄명이 담긴 수형인명부.
일제강점기 수형인명부에는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이 남아있는데요.
보훈처가 수형인명부를 전수조사해, 독립운동 수감자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3. 수형인명부
5323명.
일제강점기 수형인명부에 기록된 독립운동가의 숫자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포상을 받지 않은 수형자는 248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사업으로 수형인명부 전수조사가 이뤄졌는데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00여 개 문서고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보훈처는 아직 포상을 받지 못한 수형자에게는 검토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국가를 위한 헌신.
뒤늦게나마 그들의 희생이 보상받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전승을 챙겨,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16강부터는 경기는 토너먼트로 치러지는데요, 토너먼트 경기 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 토너먼트
토너먼트는 시합을 거듭할 때마다 패자는 탈락하고, 최후에 남는 두 팀이 우승을 겨루는 방식입니다.
중세 기사의 마상시합을 토너먼트라고 했는데, 현대에 와서는 시합 방식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하게 됐죠.
토너먼트 방식은 비교적 빠르게 우승자를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진 팀은 다시 경기를 할 기회가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테니스 같이 처음부터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르는 종목은 초반에 강자끼리 만나는 것을 피하도록 시드를 배정하기도 합니다.
이제 아시안컵은 한번 지면 귀국해야 하는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집니다.
59년만의 정상 등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올해 7월부터 '소액체당금'상한액이 천 만원으로 올라가고, 지급 시기도 빨라집니다.
체불노동자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조금 낯선 단어죠.
'체당금'은 무엇일까요?

1. 체당금
체당금은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에게 국가가 사업주 대신 지급하는 돈입니다.
국가는 노동자에게 체당금을 지급하고, 추후 사업주를 상대로 돈을 회수합니다.
일반, 소액 체당금 제도로 구분되는데, 일반 체당금 제도는 IMF 경제위기로 많은 실업자가 발생한 1998년부터 시행됐고요.
소액 체당금제도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됐습니다.
일반체당금제도는 도산한 기업에서 퇴직한 체불근로자에게, 소액체당금제도는 가동중인 기업에서 퇴직한 체불근로자에게 지급된다는 차이점이 있죠.
일한 대가를 제 때 받는 것은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인데요.
앞으로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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