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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대구 시내에 깜짝 등장···말 타는 남자

방송일 : 2019.01.23 재생시간 : 02:53

최우빈 앵커>
도로에서 말이 달린다면 여러분들은 아마 누가 키우는 말이 뛰어나왔나 하고 생각하실 텐데요.
자동차만 다니는 도로에 말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시내에서 벌어진 이 소식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민 SNS 소식을 김수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수아 국민기자>
1. 대구 시내 도로에서 말 타고 달리는 남자
(사진 출처: 인사이트)
(영상 출처: GIPHY)
차를 몰고 가다 앞에서 말이 달리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떨 것 같나요?
자, 화면을 보시죠.
여기는 대구 시내 한 도로인데요..
한 남성이 말을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따그닥 따그닥 소리를 내며 엄청 빠른 속도로 도로를 누비는데요.
'황야의 무법자' 영화 촬영도 아니고..
느닷없이 도로에서 경마 경기가 열린 것도 아닙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이 남성!
이렇게 종종 말을 타고 거리에 깜짝 등장하는데요.
이젠 '대구의 명물'로 불린다고 합니다.
다행히 도로에서 말을 타는 행위는 불법이 아니라는 점!
하지만 차량이 많이 없을 때 타는 것이 안전하겠죠?
도시 한복판에서 말 타는 남성!
누리꾼들은 직접 보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노숙자 꼬마에게 다가온 천사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cheikh_faizal)
(영상 출처: 유튜브 Sahouli Cheikh Faizal)
한 어린 소년이 땅바닥에 앉아있는 꼬마를 바라봅니다.
그러고선 자신의 신발을 벗기 시작하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허름한 차림의 이 꼬마!
낡은 우산에 의지해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있는데요.
신발도 양말도 없이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을 보게된 이 소년!
자신의 신발과 양말을 기꺼이 벗어 신겨주는데요.
아, 진짜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 소년!
말레이시아에 사는 셰이크인데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이는데요!
이내 꼬마의 볼에 입까지 맞추는 셰이크!
이후 두 아이는 넓은 광장에서 해맑게 뛰노는데요.
셰이크과 함께 가던 아버지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네요.
어린 소년이 선사한 진한 감동의 선물!
누리꾼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3. 편지를 남기고 간 옆집 강아지
(사진 출처: 인사이트)
한 누리꾼이 옆집에서 편지를 받았다며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런데 이게 웬걸?
편지를 보낸 것은 사람이 아닌 다름 아닌 강아지!
이 누리꾼, 얼마 전 이사 온 옆집 강아지가 왕왕 짖는 소리 때문에 불편한 밤을 보내고 있었다는데요.
환경이 바뀌어 강아지가 예민해진 건가?
불만을 참고 또 참았다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이사 온 이웃이 편지와 함께 음료수 두 병을 문 앞에 두고 갔는데요.
이름이 모모인 강아지가 쓴 것처럼 꾸민 이 편지.
아직 새집이 낯설어 그런지 무서워서 밤마다 짖었다면서 얼른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네요.
다른 편지에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훈련을 열심히 시키겠다고 썼는데요.
어렸을 때 사고로 한쪽 눈을 잃어버렸다는 유기견인 모모!
진심어린 이웃집의 사과를 받은 이 누리꾼, 새벽마다 자신이 개보다 더 시끄럽다는 답장을 보냈다네요.
아파트 이웃 간에 서먹서먹한 요즘,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데요..
(취재: 김수아 / 편집: 이승주)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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