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2박 3일간 방북을 마치고, 오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앞서 어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민 장관이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 최고위급 인사를 면담해 견해 일치를 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경비, 의전과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 방문 문제를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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