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우리 아이의 체력은···놀이로 측정 처방해요

방송일 : 2019.02.20 재생시간 : 02:52

최우빈 앵커>
우리 아이의 체력은 얼마나 될까?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하지만 체력이 어느 정돈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신나게 뛰어놀며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아동 체력관리시설 '아이랑'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 현장에 김윤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어린아이가 온 힘을 다해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오릅니다.
센서가 부착된 손목 팔찌를 통해 근지구력이 자동으로 측정돼 컴퓨터 화면에 나타납니다.

인터뷰> 김도윤 / 서울시 강남구
“스파이더 하니까 기운이 세요.”

아이가 온 힘을 다해 20미터 트랙을 달립니다. 결과는 7.01초, 동작 인식 센서로 표시되는 벽면 빛이 따라 움직이면서 바로 나옵니다.

인터뷰> 김성녀 / 서울시 광진구
“아이가 그 시기에 맞는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어서 되게 좋고요. 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같이 따라 하기도 쉽고..”

말랑말랑한 공과 레이저 선 장애물, 십자 모양 통로 등 여섯 개 공간으로 꾸며진 놀이터에서 놀고 달리며 민첩성, 균형감,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을 알아봅니다.

인터뷰> 윤혜정 / 서울시 성북구
“체력 측정도 해보고 아이들과 같이 이런 기회에 운동도 좀 해보려고 그런 기회인 것 같아서 왔습니다.”

바닥에 투사되는 게임을 따라 움직이는 활동과 그물 놀이, 매달리기 로프 같은 균형 놀이는 어린이들의 기초 감각과 두뇌 활동을 돕습니다.

'우리 아이 체력은 어느 정도일까?' 이럴 때 이곳을 찾으면 어느 정도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랑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감지기를 이용한 체형검사와 놀이 공간 상담실 세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통해 체력과 체형은 물론 맞춤형 처방까지 알려줍니다.

인터뷰> 김영호 / 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 사원
“아이들 체력측정을 어렵게 하는 게 아니라 놀이 형식으로 6대 체력측정을 해주고요. 체력측정과 아이들 키, 몸무게 그리고 체지방량, 근육량 이런 거나 전체적인 체형 같은 것도 검진을 통해서 저희가 측정해주고..”

만 3살부터 7살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이랑'은 평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단체로, 토요일에는 개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첫 아동 체력관리시설인 키즈헬스센터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국민리포트 김윤종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