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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 현안, 남북정상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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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 현안, 남북정상 긴밀 소통"

등록일 : 2019.03.13

임소형 앵커>
통일부는 올해 남북 정상 간 긴밀한 소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는 대북제재 틀을 유지하며 대비할 계획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019년 통일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장소: 정부서울청사)

통일부는 올해 남북대화를 적극 추진합니다.
한반도 현안마다 정상 간 소통하고,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비핵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녹취> 천해성 / 통일부 차관
"남북정상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방향을 마련하고 핵심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남북 간 육로, 해로, 항공로를 연결하는 한편, 산림협력과 DMZ 평화적 이용 사업을 통해 공동체 기반을 닦습니다.
대표적인 경협 사업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대북제재 틀 안에서 재개를 준비합니다.
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의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천해성 / 통일부 차관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이런 추진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또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를 복구하고, 남북적십자회담을 열어 상시상봉, 화상상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와, 북한 임산부, 영유아 지원 등 인도적 문제도 해결해나갑니다.
이와 함께 남북공동선언 합의 이행을 위한 제도화를 추진하고, 4대 경협합의서의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남북관계 기록물은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에게 제공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통일부는 비핵화와 북미관계를 모두 고려해, 지속가능한 남북관계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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