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독립유공 포상 보류자 재심···역대 최대 포상 추진

회차 : 172회 방송일 : 2019.03.13 재생시간 : 01:47

임소형 앵커>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주의 활동 경력자를 포함한 포상보류자를 재심사하고, 특히 여성 독립유공자를 집중 심사할 계획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지만 기준에 못 미치거나 사회주의 활동 경력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심사에서 보류된 이들은 2만 4천여 명에 달합니다.
국가보훈처가 대통령 업무 보고를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학생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할 방침입니다.

녹취> 이병구 / 국가보훈처 차장
"그동안 독립운동가 평가에서 소외됐던 여성과 학생 등을 적극 발굴해 대대적인 재평가와 포상을 실시하겠습니다."

다만 광복 후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낸 약산 김원봉 선생은 심사 기준이 개정돼야 재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보훈처는 또 독립유공자 포상 등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독립유공자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친일 행위 등이 적발되면 서훈을 취소한다는 겁니다.
보훈처는 또 중국 여순감옥 묘지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남북 공동으로 실시하고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으로 손꼽히는 6·10 만세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다음 달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대대적으로 선포할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