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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北 복귀 공동연락사무소···남북 협력사업 전망은?

회차 : 359회 방송일 : 2019.03.27 재생시간 : 20:57

임보라 앵커>
철수했던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인력 일부가 복귀해 사무소가 정상화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그동안 공을 들여 추진했던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대해 북측과 진전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남북협력사업과 한반도 정세를 전망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정대진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철수했던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인력 일부가 복귀해 사무소가 정상화된지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명민준 앵커>
어제 오전 남북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례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남북간 연락대표 협의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을까요?

명민준 앵커>
북측은 복귀하면서 "공동연락사무소가 북남(남북)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을 잘 해나가야 한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북측의 입장은 어떤 건가요?

명민준 앵커>
정부도 즉각적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는데요, 우리 정부 입장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외교가에선 북측의 복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제재 철회 트위터가 있은 후 이틀 만에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달래는 신호를 보내자 북한이 태도를 누그러뜨린 걸까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북측이 상부 지시를 손바닥 뒤집듯 거둬들인 것도 전례 없는 일이어서 북한의 속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측의 복귀로 정부는 준비해왔던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남북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인데요,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화상상봉뿐 아니라 개성의 고려 왕궁터인 만월대 발굴 재개나 지난해 말까지 논의돼 온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등의 재개 가능성도 살아난 것 아니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다시 공을 건네받은 김 위원장이 다음달 11일 제14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를 전후로 대외 노선과 관련해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 북미 협상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하지만 미국이 북한에 양보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을 경우 김 위원장이 ‘새로운 길’을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어떤 카드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비핵화 협상에 냉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이 어제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 김 위원장이 비핵화 협상과 검증을 미국 대신 중국·러시아와 하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해외 순방으로 일부 고위 관리들이 베이징을 비운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베이징에 머물고 있어 북미 간 접촉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회동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강경화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계기에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하는 방안에 대해 한미 외교당국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어떤 내용이 오가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지금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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