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이 총리 "산불로 산사태 취약···복구 지원 최선"

방송일 : 2019.04.14 재생시간 : 02:14

신경은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는 SNS를 통해 강원도가 산불로 산사태에 취약하다며, 사방공사를 서두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총리는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대한 적극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SNS를 통해 비 소식을 전하며 "강원도는 산불로 나무와 풀이 망가져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긴급한 사방공사를 서두르고 산림 복구는 마을 주변 등 낮은 곳부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총리는 산불이 난 후 세 번째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주민들은 거주 문제 해결, 주택 복구, 산불 피해 복구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선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1천여 명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곳을 한 달 이내에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주택은 2단계로 진행됩니다.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을 중심으로 해서 곧 지어드리겠습니다.
한 달 이내에 지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형편에 따라서 2년까지도 살 수 있고 원하면 더 사실 수도 있습니다."

주택 복구와 관련해서는 "제도의 제약 뛰어넘을 지혜를 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내기는 5월부터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볍씨는 이미 무상공급돼있습니다. 육묘된 모를 달라는 분께는 토성 농협이 모를 이미 심어서 볍씨를 뿌려서 육묘하고 있으니까요. 제공이 될 겁니다.“

농기계 파손 등 피해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밖에 산불 복구 지원을 위해 강원 지방경찰청은 강릉, 동해, 속초 고성 등 4개 경찰서에 '임시 이동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종석)
피해 지역 주민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운영되며 접수된 민원은 당일 담당자를 배정해 즉시 처리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