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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문 대통령, 16일부터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회차 : 798회 방송일 : 2019.04.14 재생시간 : 02:11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부터 중앙아시아 3개 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신북방 정책'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합니다.
이 기간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상생 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합니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최근 취임한 토카예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을 공유하고, 우주항공과 보건의료, 농업제조업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중앙아시아 3개국은 문재인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현종 / 국가안보실 제2차장
“이들 국가들과 오랜 역사적·문화적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1992년 수교 이후 27년간 축적된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중앙아 진출 확대 등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기반을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번 방문국은 신북방정책의 핵심 지역이라며, 현재 교역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확대될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주형철 /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중앙아시아는 지리적으로도 북방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대상지역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첫 번째 방문이라는 점에서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기간 3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를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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