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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최적의 협력파트너"

방송일 : 2019.04.18 재생시간 : 03:34

임보라 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첫 방문국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했는데요, 문 대통령 발언 주요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소: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궁)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독립 이후 눈부신 경제발전을 거듭하면서 중앙아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막 모래바람도 이겨내는 투르크메니스탄인의 끈기와 강인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과의 관계도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대통령님의 한국 방문으로 양국은 호혜적 동반자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양국은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이란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신북방정책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님께서는 신북방정책을 환영해주셨고, 나는 중앙아시아의 안정과 발전을 이끌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허브화 전략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양국의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해 유라시아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두 정상은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첫째,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해 양 국민 간 유대감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둘째, 양국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호혜적 협력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투르크멘 최초 대규모 가스화학단지 키얀리플랜트 사례에서 보듯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은 최적의 협력파트너입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셋째, 우리는 국민 일상과 직결되는 보건의료 분야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양국 보건당국과 민간 의료기관 간 다양한 제도적 협력기반이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특히 의료정보화 원격의료체계 구축 등 e헬스 마스터플랜 계획이 포함돼있어 기대 큽니다. 양국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끌 것입니다.

끝으로 두 정상은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님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지지하고 협력해주셨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꿈은 유라시아까지 뻗어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지와 성원은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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