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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연말까지 세종시 소재 장·차관 서울 집무실 없앤다

회차 : 213회 방송일 : 2019.05.10 재생시간 : 02:26

임소형 앵커>
내년부터 세종시에 소재한 정부 부처 장. 차관의 서울 집무실이 사라집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서울 출장으로 인한 업무 결정 지연 문제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세종시 소재 부처 ㄱ 장관의 지난달 세종시 출석표입니다.
일주일간, 단 반나절 세종에 있었고 국무회의 등 서울 일정이 대부분입니다.
실국 현안 보고도 서울 집무실에서 받았습니다.
장·차관이 세종에 없다 보니 실무자들도 장·차관을 따라 서울에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장·차관과 중간관리자의 잦은 출장이 의사 결정 지연과 내부 소통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연말까지 세종시 소재 부처 장·차관 서울 집무실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개인별 집무실은 없애는 대신 과거 행정안전부가 사용하던 정부서울청사 공간에 장·차관 공용 집무실과 영상회의실을 마련합니다.
또 정례회의체는 원칙적으로 세종에서 개최하고 세종권 소재 부처 장·차관은 회의 장소와 상관없이 세종에서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와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 부총리 주재 경제, 사회관계장관회의 차관회의 등 정례 회의체가 앞으로 세종에서 열리게 됩니다.

전화인터뷰> 박순영 / 행정안전부 협업정책과장
"장·차관님이 참석하는 회의를 가급적이면 세종 개최를 원칙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장·차관님들이 회의 참석을 위한 서울 출장이 줄어들면 세종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업무의사 결정 지연이라든지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만 참석하는 관계부처 회의도 세종 권역에서 개최하기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내부 보고와 회의를 위한 서울 출장도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복무관리도 강화돼 출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출장 현황을 지속 점검해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회의와 보고를 영상회의와 바로톡, 온나라 회의 등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문화를 바꿔갈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다만, 필요한 출장의 경우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센터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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