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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매우 우려"

방송일 : 2019.05.10 재생시간 : 01:49

임소형 앵커>
북한이 어제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건 어제 오후 4시 29분쯤과 49분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시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거쳐 사거리 420km와 270km, 고도 40여 km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발은 모두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지난 4일의 발사체와 같은 종류인지 등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현재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시점과 비슷한 시간대에 구성 인근 지역에서 자주포와 방사포 등의 사격도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번 상황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과 어제 공식 입장을 통해 발사체 발사는 정상적이며 자위적 성격의 화력 타격 훈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군은 현재 경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발사 징후를 감시하는 한편 미국 일부 언론에서 이번 미사일을 탄도 미사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은 미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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