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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北 단거리 미사일 분석 중···"신형 무기체계 가능성"

회차 : 222회 방송일 : 2019.05.10 재생시간 : 01:54

유용화 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에 대해 군 당국은 구체적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신형 무기체계일 가능성이 있어 분석이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은 설명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후 4시 29분쯤과 49분쯤 평안북도 구성시 일대에서 사거리 420km와 270km, 고도 40여 km의 단거리 미사일을 각각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발은 모두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미사일 발사 시점과 비슷한 시간대에 구성 인근 지역에서 자주포와 방사포 등의 사격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이번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분석했지만 지난 4일의 발사체와 같은 종류인지 등 구체적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미사일을 탄도 미사일로 발표하고 있는 일부 미국 언론의 보도는 미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에 대해 신형 무기 체계일 가능성이 있어 분석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오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서부전선 방어부대에서 화력 타격 훈련을 진행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에도 발사체 발사는 정상적이며 자위적 성격의 훈련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도 미사일 발사의 주된 배경은 북한의 자위적 군사훈련에 있고 한미 연합 훈련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군 당국은 현재 경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발사 징후를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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