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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최저임금 아쉬움···고용 늘 것"

회차 : 222회 방송일 : 2019.05.10 재생시간 : 03:24

유용화 앵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년간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창업을 앞둔 예비 사업가 등 계층별 지원 대책 마련에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하기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부족한 점은 인정하면서,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사상 첫 3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3만 달러는 선진국 진입 기준으로 2006년 2만 달러 달성 이후 12년 만에 거둔 성괍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눈에 띄는 경제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족한 일자리와 침체 된 경기 회복을 위해 계층별 지원 대책을 마련, 청년들에게는 구직활동지원금과 청년내일키움공제 등을 통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규제혁신을 통해 시행 100일간 26건의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도왔고, 최저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저임금 인상 대책과 자영업자 대책을 병행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목소리를 낮췄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과정에서 문제점을 인정한 뒤, 무조건 올리기보다는 우리 사회와 경제가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지 적정선을 찾아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중립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것이어서 대통령이 가이드라인 제시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그때 공약이 2020년까지 1만 원 인상이라고 해서 공약에 얽매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성장'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일자리의 경우 고용의 질은 좋아졌지만 양은 줄었다며 지금의 고용 사정을 볼 때 더 장기적으로 영향을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 증가 폭이 최근 두 달 연속 25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를 15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단기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노인 일자리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이는 노인 빈곤을 막기 위한 최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조선·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을 혁신하고, 신산업을 빨리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좋은 일자리 늘리려면 여러 방향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제조업에 강점이 있지 않습니까. 제조업 강국인데 그동안 조선, 자동차가 세계경제 둔화 속에서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조업 혁신 고도화함으로써 경쟁력 높여서..."

경제 성장률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3월부터 회복 추세라며 올해 정부 목표는 적어도 2.5∼2.6% 성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3년 동안 함께 잘 사는 사회와 경제를 만들고 평화경제의 기반을 일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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