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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축구 사랑해요···대학생 축구 동아리 연맹

방송일 : 2019.05.16 재생시간 : 02:22

조은빛나 앵커>
1년 내내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열광'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대학생 동아리 연맹' 얘긴데요
축구가 좋아 아마추어 연맹까지 만들어 경기를 벌이고 운영까지 하는 대학생들을, 이우영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우영 국민기자>
힘차게 달리고 볼을 패스하고 부딪치고 넘어집니다.
하지만 동료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섭니다.
결정적인 순간, 발을 떠난 공이 골대 그물을 가릅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는 물론 코치도 경기 내내 바쁘게 움직입니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는 대학생 선수들의 열정은 어느 프로 선수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휘슬과 함께 90분 경기가 끝나고 승패와 상관없이 함께 악수를 나눕니다.

인터뷰> 김찬규 / 인하대 FC-DND
“오늘 결승골로 MOM(수훈선수)을 받게 되어서 더 값진 골이라 생각합니다.”

축구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기·인천지역 대학의 축구 동아리 회원들입니다.
서울권에 이은 경기권 대학 축구 동아리 연맹은 구성된 지 4년이 됐습니다.
매년 운영과 홍보 요원을 선발하고 있는데요.
경기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우수한 선수를 뽑아서 인터뷰하는 장면까지 운영하는 능력이 K 리그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정주연 / GUFA 부회장 겸 리포터
“제 원래 꿈이 스포츠 리포터이기 때문에 GUFA를 통해서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기회여서 너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경기권 대학 축구 동아리 연맹인 GUFA는 1권역부터 5권역까지 총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각 권역에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개 팀이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치르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이한빛 / GUFA 대표
“장기적인 목표로는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 KUFA라는 단체를 설립해서 통합적인 전국 단위의 대회를 개최하는 게 저희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축구가 좋아 아마추어 연맹에 리그까지 만들어 운영하는 대학생들의 열정은 지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영상촬영: 이승재 국민기자)
대학생들이 꾸려가는 축구 동아리 연맹은 운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성취감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장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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