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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당당한 워킹··· 런웨이에 부는 시니어 바람

방송일 : 2019.05.20 재생시간 : 02:45

박민희 앵커>
백세 시대에 은퇴 이후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여가를 즐기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모델 시장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런웨이에 부는 시니어 바람, 유정순 국민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차림의 모델들이 등장합니다.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 위를 걷는 모델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신감 넘치고 개성 있는 동작에 열정이 넘칩니다.

인터뷰> 지매란 / 서울시 송파구
“아름다운 음악에 발걸음을 맞추다 보니까 너무 제 마음이 행복한 거예요. 또 제가 행복하다 보니까 가정에서 저의 모습도 변하게 되고..”

인터뷰> 미켈란 / 경기도 성남시
“제2의 인생을 좀 더 멋지게 살고 싶고 젊었을 때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프로로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워킹을 뽐냅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가 이어집니다.

인터뷰> 박연자 / 서울시 강북구
“아우님들 만나서 공동생활에 단체생활에 좋은 율동도 하니까 참 행복합니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옥재 / 서울시 성북구
“처음 시작할 때는 가슴이 떨렸는데 지금 10년이 넘었거든요. 런웨이를 걸을 때는 내가 여왕이 된 것 같고.. ”

광고에도 어르신 모델의 등장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들의 활약 덕분인지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선주 / 서울시 영등포구
“건강은 물론 너무 좋아졌어요. 그리고 우울감도 있었는데 우울증도 없어지고 시니어 모델을 함으로써 얻은 게 참 많이 있답니다.”

워킹은 학원이나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배울 수 있는데요.

현장음>
자세 바로잡고 정확하게 걸어가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하주 / 뉴시니어라이프 대표
“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꿈이 뭔지, 열정이 뭔지를 캐낼 수 있고 꿈과 열정을 펴서 후반기 인생에 가치 있는 일을 해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도전이 멋져 보이는데요.
노년의 삶을 밝고 당당하게 변화시키면서 화려하게 인생 2막을 걸어가는 시니어 모델들의 당당한 워킹을 응원합니다.
(영상촬영: 이상초 국민기자)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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