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3급 비밀에 해당하는 한미정상의 통화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와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어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7일 보안심사위원회를 열어 K씨와 강 의원을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내일 오전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가 열려 K씨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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