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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21일 방북···靑 "비핵화 협상 재개 기여"

회차 : 416회 방송일 : 2019.06.19 재생시간 : 02:00

임보라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일(20일)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섯 번째 북중정상회담이 열리게 됐는데, 청와대는 비핵화 협상 재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20일)부터 1박 2일간 북한을 국빈방문한다고 양국이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14년 만이자 시 주석의 취임 후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공식 초청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북한)를 국가방문하게 됩니다."

이로써 두 정상은 다섯 번째 회담을 앞뒀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는 시 주석이 김 위원장과 만나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북·중 우의탑 행사 등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주부터 시 주석의 방북 추진 동향을 예의주시했다며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핵심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이 완벽히 일치된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중에 인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청와대는 한편 이번 방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협상의 조기 재개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다만 이달 말 G20 정상회의를 전후해 시 주석의 방한 계획은 없으며, 회의를 계기로 한중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시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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