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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내가 이용하는 식당 위생은···앱으로 확인해요

회차 : 1102회 방송일 : 2019.07.19 재생시간 : 02:57

박민희 앵커>
사 먹는 음식은 간편하지만, 한편으로는 위생이나 재료 상태가 궁금할 때가 있죠.
이럴 때는 식약처의 '먹거리 정보를 조회하는 앱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심수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심수현 국민기자>
음식점 간판이 즐비한 거리
많은 사람이 점심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는 집의 위생 관리는 어떤지 신경이 쓰입니다.

인터뷰> 박준현 / 서울시 중구
“재료나 이런데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고요. 위생 상태가 안 좋은 곳이 있으면 가족과 같이 먹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인터뷰> 우혜진 / 서울시 마포구
“식재료가 어떻게 유통되고 어떤 조리 과정을 거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보니까 위생적인 측면에서 조금 걱정 되기도 하고..”

이러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줄 앱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내놓은 <내손안 식품안전정보>입니다.
이곳은 상점이 밀집해 있는 대학가 거리입니다.
앱을 통해 주변 음식점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변 식품업체 조회 버튼을 누르면 반경 500m 안의 음식점이 화면에 나타나는데요.
빨간색 표시가 있는 식당이 행정 처분을 받은 곳입니다.
업체명으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업체 검색하기를 클릭한 뒤 음식점 이름을 입력하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정처분을 받은 날짜와 내용, 구체적인 위반 사항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점은 물론 제과점, 카페 정보까지 모두 나옵니다.
해당 앱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알려준 뒤 한번 사용해보도록 했습니다.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권혜빈/ 고양시 덕양구
“모든 음식점을 아는 건 아니지만 검색했을 때 뜨는 걸 볼 수 있었고 만약에 제가 가게 된다면 지도에서 검색해서 문제 있는 곳은 피해서 갈 수 있다는 걸 알기 쉬웠습니다.”

인터뷰> 허 규 / 서울시 서대문구
“보통 나오는 음식만 보고 판단했는데 직접 식약처에서 판단해서 빨간 딱지까지 붙여주니까 믿을만한 것 같고..”

인터뷰> 김호준 / 성남시 분당구
“안심하고 음식점을 선택하고 조금 더 폭을 간추려서 편리하게 외식 결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당뿐만 아니라 국내외 해외에서 생산되는 식품들과 관련한 정보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검색하면 생산 중지가 됐는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은 아닌지 등이 옆에 표기됩니다.
우리나라 외식업체는 인구 만 명당 125개로 미국의 6배, 중국과 일본의 두 배에 달합니다.
식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내손안식품안전정보' 앱이 사 먹는 음식의 위생 관리와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리포트 심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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