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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우하람 10m 플랫폼 준결승···남자 수구 예선 마지막 경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우하람 10m 플랫폼 준결승···남자 수구 예선 마지막 경기

등록일 : 2019.07.19

김용민 앵커>
8일째를 맞이한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곽동화 기자! 경기 소식 전해주시죠.

곽동화 기자>
네, 남자 다이빙 메달 기대주 우하람이 출전한 10m 플랫폼 경기 준결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원래 오후 5시까지로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아직 진행 중입니다.
우하람 선수는 예선에서 485.15점을 기록해 4위로 가뿐히 준결승에 올랐는데요.
준결승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결승에 무난히 진출하며 내년도 도쿄 올림픽 진출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승은 내일 오후 8시 45분 열립니다.
우하람은 어제 치러진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권에서 밀려났는데 10m 플랫폼 결승에는 어떤 성적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김용민 앵커>
네, 우하람 선수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곽동화 기자, 남은 경기는 무엇이 있나요?

곽동화 기자>
잠시 후인 오후 5시 50분 우리 대표팀은 몬테네그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 남자 수구대표팀이 속한 A조는 2017년 대회에서 나란히 3∼5위를 차지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가 묶여있어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2연패 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 했습니다.
남자 수구 대표팀은 몬테네그로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더욱 점수 차를 줄이고, 순위결정전에서 '1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 영상편집: 김종석)
2연패를 당하면서 조 최하위가 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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