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헨리에타 포어 유엔아동기금 총재를 면담했습니다.
김 장관은 유엔아동기금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북한 내 영유아와 산모를 위한 보건과 영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정치적 상황과 별개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포어 총재는 여전히 북한내 취약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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