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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내년 복지부 예산 82조 8천억 원···취약계층 지원

회차 : 470회 방송일 : 2019.09.02 재생시간 : 02:06

김용민 앵커>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복지 부문의 예산 확대가 눈에 띕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이 크게 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은 올해(72조 5148억 원)보다 14.2% 늘어난 82조 8천203억 원.
정부 전체 예산(513조 5천억 원)의 16.1%로, 부처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녹취> 강도태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내년 복지부 예산으로) 올해 대비 10조 3천55억 원 증가한 82조 8천20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2017년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증가 폭이며 정부 총지출 중 보건복지부 예산 비중 역시 역대 가장 큰 비율인 1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이 늘었습니다.
실제 65세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에 가장 많은 복지부 예산이 투입됩니다.
올해보다 14.6% 많은 13조 1천765억 원이 기초연금에 배정됐습니다.
내년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지급액은 월 최대 3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생계급여 예산은 15.3% 늘어난 4조 3천379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소득이 낮은데도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이 극빈층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인과 장애인, 자활 일자리 확대에도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건강보험 정부지원 예산은 8조 9천627억 원으로, 올해 대비 13.8%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예산 증액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이 감소하는 한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재정 기반도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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