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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집행률 최대로"···하반기 경기 보강

회차 : 293회 방송일 : 2019.09.04 재생시간 : 02:23

김유영 앵커>
투자와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을 추진합니다.
재정집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부진의 지속으로 민간활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또 미중 무역분쟁의 심화 등 대외 여건 역시 나빠지고 있어, 투자와 수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경제 활력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관계부처간 마른수건 짜는 심정으로 추가적으로 고민해 온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대책을 논의하고 최대한 조속히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연내 재정과 공공기관 투자를 활용해 경기보강을 추진합니다.
재정의 집행률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기금운용계획의 변경을 통해 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추가 재정보강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계획된 54조 원의 공공기관 투자를 100% 집행 목표로 집중 관리하고, 내년 투자계획을 당겨 올 하반기 중 1조 원을 조기 투자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용범 / 기재부 1차관
"공공기관 투자 집행률은 매년 통상 85~90%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년의 경우에는 54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이 100%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습니다."

민간 투자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도 촉진됩니다.
16조 천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가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연말까지 복합쇼핑몰,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등 4단계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합니다.
또 생활 SOC사업 2조 9천억 원과 SOC 사업 6조 3천억 원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도 추진됩니다.
이달 중 수출시장 구조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분야별 수출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의 환변동보험료를 현재보다 추가로 20%를 더 할인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설비와 운전자금 대출 지원을 1천 억 원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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