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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안보대화···"북미 대화 조속한 재개 희망"

회차 : 294회 방송일 : 2019.09.05 재생시간 : 02:23

김유영 앵커>
세계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차관급 안보협의체 서울안보대화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조속한 대화 재개를 희망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차관급 다자안보협의체 서울안보대화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남북이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판문점 JSA 비무장화 등을 이뤘다며 그런 범위에서 한반도는 평화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평화는 불완전하고 잠정적이라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평화를 더 확산하면서 항구적으로 정착시키는 일은 향후의 과제입니다. 그 과제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 총리는 우리 정부가 북미 대화를 도우며 평화 정착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북미 실무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언급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등 많은 난관이 놓여있지만 신뢰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경두 / 국방부 장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상호 신뢰 관계를 쌓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안보전략으로는 '힘을 통한 평화'를 들었습니다.
강한 힘이 있을 때 평화를 지킬 수 있고 평화를 만들 수 있다며 강력한 국방력으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아세안, 비세그라드 국가들과의 차관급 다자회의가 열려 국방협력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인도를 비롯한 20여 개 국가와 양자회담을 진행해 안보현안과 방산협력 등 상호 관심사항을 긴밀하게 논의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판문점 선언과 9.19군사합의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서울안보대화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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